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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가 키운 '경기 불안'…中상하이 나홀로 하락세 [Asia오전]

머니투데이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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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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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간밤 미국 나스닥 증시의 상승과 일본 장기금리 하락에 모처럼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만 증시도 미 증시의 영향으로 오름세다. 홍콩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중국 본토 증시는 무디스의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등 경기 불안에 대한 우려에 홀로 내림세다.

/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2% 오른 3만3339.2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나스닥 증시의 상승 흐름이 일본 시장에도 이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일본의 장기금리가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전날 부진했던 성장주의 반등을 끌어낸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엇갈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최근 상승세에서 벗어난 숨 고르기에 돌입해 모두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홀로 0.31% 상승했다.

중화권에서는 중국 본토 증시가 홀로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047% 떨어진 2970.91에서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51% 뛴 1만6411.64에서, 대만 자취안 증시는 0.41% 상승한 1만7399.40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 모두 나스닥 상승 흐름을 이어받은 기술주 오름세에 도움을 받았다.

앞서 무디스는 5일(현지시간) 중국 경제회복세가 예상보다 약하고, 국내 부채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은 2016년 3월 이후 7년여 만이다. 국가신용등급은 A1으로 유지했지만 향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한 셈이다. 이에 대해 중국 재무부는 자국 경제가 질 높은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고,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무디스의 결정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재무부 관계자는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경제기관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 5% 달성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며 자국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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