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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시내버스에서 4배 빨라진 5G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공급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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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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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시내버스에서 4배 빨라진 5G 공공와이파이 단말기 공급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 (5,270원 ▼90 -1.68%)가 버스공공와이파이 5G(5세대 이동통신) 전환 사업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시내버스 내에서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단말기를 공급했다.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여 전국 시내버스에서 제공 중인 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5G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국민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추진되었다.

NIA가 전국 지자체 수요 조사로 확정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이중 약 86%를 SK텔레콤에서 수주했고, 머큐리가 단말 장비를 공급을 맡았다.

이번 5G 전환으로 버스 와이파이는 기존 LTE 백홀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급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머큐리는 와이파이 최신 기술인 와이파이6 및 와이파이 6E 규격 제품 2종을 동시에 공급했다.

2024년부터 NIA는 더 빠르고 편리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하여 이번 와이파이6에 비해 약 2.4배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는 와이파이7 기술을 활용한 5G 와이파이 AP를 도입할 예정이다. 머큐리도 와이파이7 시제품을 2023년 CES에서 전시하는 등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머큐리는 이에 앞서 진행한 '5G 28GHz 지하철 와이파이AP 구매' 사업의 와이파이6E 장비 공급사로도 선정되어 올해 공급을 완료했다. 이른바 공공와이파이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머큐리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가정용으로 임대하는 와이파이 AP 시장에서 60%를 상회하는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통하여 국내 와이파이 리딩 업체로 다시 한번 시장에 알리는 계기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5G / LTE 단말을 포함하여 수출용 5G 단말 시장에도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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