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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발생…정부, 달걀·닭고기 가격동향 중점관리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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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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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3.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3.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최근 일부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역지원에 나선다. AI 발생이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되지 않도록 닭고기와 달걀 등 축산물 수급과 가격동향도 중점관리한다.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7일 오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방문해 닭고기·달걀 등 축산물 유통구조 및 가격동향과 할당관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최근 전남 고흥과 무안의 오리 관련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야생조류에서도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방역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방역관리에 나선 상태다.

정부는 최근 안정 추세를 보이는 달갈과 닭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이번 사태로 튈 것을 경계하고 있다.

최근 주요 마트가 달걀 산지가격 하락 추이를 반영해 지난 5일부터 달걀 가격을 500~1000원 인하하는 등 달걀가격은 지난 5일 기준 6777원(30알 기준)으로 1주 전(7044원)보다 낮아졌다. 닭고기도 육계공급 회복 및 할당관세 도입 등 효과로 소매가격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홍 차관보는 "AI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만큼 축평원에서 방역지원에 충실한 역할을 다해달라"라며 "달걀 및 닭고기 등 축산물의 수급, 가격동향도 중점 관리해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지가격 조사 체계 개편 및 할당관세 배정방식 효율화 방안 등 제도개선 방안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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