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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두바이 COP28서 개도국 그린인프라 비전 소개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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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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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녹색전환이니셔티브(GTI) 특별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녹색전환이니셔티브(GTI) 특별총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녹색전환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 GTI) 특별총회를 열고 개발도상국 녹색기반시설 개발 구상을 소개했다. 우리정부 주도로 올해 3월 출범한 GTI는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국과 공동으로 개도국 그린인프라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0일 오후 5시(현지사간) 두바이 엑스포시티 COP28 한국관에서 GTI 특별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선 알폰소 페르디난드 주UAE 필리핀 대사와 모하메드 시라지 파르와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차관보, 세이버 호세인 초드허리 방글라데시 기후특사 등 4개국 5개 기관 고위급 인사가 참여했으며 GTI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내 녹색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GTI의 중장기 목표와 운영전략을 발표하고 △다양한 형태의 개발협력 사업을 수요자 입장에서 체계적으로 통합할 것 △정부·국제기구·다자은행이 공동 참여로 사업규모 대형화 △녹색기반시설 효율 극대화 등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방글라데시가 신규 GTI참여국가로 가입, 회원국가·기관이 13개에서 14개로 늘어났고 내년 중 공식의장 선출 전까지 GTI를 이끌 임시의장으로 윤석대 아시아물위원회 의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선출했다.

한화진 장관은 "GTI를 통해 국제 사회와 연대해 개도국에 실질적 도움을 두려 노력한다"며 "기후·대기·수자원 폐기물 등 환경분야 전반에 녹색기반시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국제사회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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