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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관계사, 쌍전광산 통해 실리콘산화물 공급…이차전지 음극재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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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2.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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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 (1,540원 ▼38 -2.41%)는 관계사 구보가 개발 중인 쌍전광산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음극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산화물(SiO2)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보는 최근 엔엠테크와 실리콘 산화물 공급 및 유통권 계약을 했다. 엔엠테크는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개발을 추진 중으로, 최근 코스닥 상장사 트루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경북 울진에 위치한 쌍전광산은 200만톤의 텅스텐이 매장돼 있다. 쌍전광산의 상업생산 계획에 따르면 규석층(석영맥)에 포함된 텅스텐을 비중 선별한 뒤 광미(광물찌꺼기) 대신 고품위 규사(SiO2)를 생산할 예정이다. 실리콘 산화물로도 불리는 규석(SiO2)의 평균 품위가 비교적 양호해 유리 재료와 건설자재 그리고 이차전지 배터리용 소재로 판매할 계획이다.

CBI는 지난 10월 쌍전광산의 개발 및 광권을 보유한 구보의 1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RCPS)를 취득했다. 이 RCPS는 의결권을 포함하고 있어, CBI는 구보의 최대 주주(46.8%)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쌍전광산은 확인된 텅스텐 매장량이 200만톤으로, 국제 시세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에 달한다"며 "최대 추정 매장량은 2590만톤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현 엔엠테크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 트루윈 대전 공장에서 최근 실리콘 모노옥사이드 제조공정을 착공했다"며 "향후 실리콘 산화물을 국내 광산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직접 공급받음으로써 배터리 물질 이외에도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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