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나이키 매출 약화 전망, 비용 절감 계획…시간외 주가 6% 급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나이키 매출 약화 전망, 비용 절감 계획…시간외 주가 6% 급락

머니투데이
  • 권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449
  • 2023.12.22 07:21
  • 글자크기조절
/사진= 나이키 홈페이지
/사진= 나이키 홈페이지
나이키가 2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내년 상반기 매출이 약화될 것이라고 밝혀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나이키의 회계연도 2분기(9~11월) 실적은 괜찮은 편이었다. 주당순이익(EPS)은 1.0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매출액은 134억달러로 1% 증가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EPS 84센트. 매출액 134억달러였다.

하지만 나이키는 실적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회계연도 하반기(올해 12월~내년 6월) 매출액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강력한 총이익률 실행과 체계적인 비용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품 구성 단순화, 자동화 및 기술 사용 확대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20억달러의 비용 절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로 인해 회계연도 3분기(올해 12월~내년 2월)에 4억~4억5000만달러의 세전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이날 정규거래 때 0.9% 상승한 122.53달러로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는 오후 5시12분 현재 6.2% 급락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보름새 냉온탕 오간 반도체 시장…'겨울'은 아직 멀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 코스닥을 잡아라 (上) "상속세가 60%, 회사 닫을 뻔"…코스닥 기업 '동아줄' 된 밸류업

이슈패키지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