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청년고용 활성화 ESG사업 호평… 고용부 장관상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더존비즈온은 고용노동부의 ‘2023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The EJC(ERP Junior Consultant)’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 (54,400원 ▼100 -0.18%)은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THE EJC(ERP 주니어 컨설턴트)'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25개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힌 8곳의 기업이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ERP(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두고 현장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 EJC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와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경영의 핵심 솔루션인 ER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수기 공모전에서는 황빈희 수료생이 '나의 성장일지'라는 제목의 수기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The EJC 프로그램이 기업경영의 중추적 역할로 자리잡은 ERP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해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청년친화형 기업 ESG라는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직무 역량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 고용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