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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다리 저림에 고통" 병원 전전하던 95세 일으킨 '이 수술'

머니투데이
  • 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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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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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 /사진=강남베드로병원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에 성공한 후 윤강준 대표원장(사진 왼쪽)과 환자, 보호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남베드로병원
"주위에서 모두 만류하는 분위기라 고민이 컸죠."


최근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로 척주관 협착증을 치료한 95세 환자의 아들 A씨는 담담히 속내를 털어놨다. 고령으로 20년간 뇌경색 관련 약물을 복용했고, 고혈압을 앓고 있던 아버지는 지난 2021년 방광암 수술까지 받았다. 척추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협착증이 4, 5번에 나타나 일상에서 거동이 쉽지 않고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으로 고통받았지만, 자녀들은 그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미 4~5곳의 병원에서 약물과 주사 치료받았지만 뚜렷한 치료 성과를 얻지 못한 터였다.

그러던 중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의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대해 접하게 됐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작은 구멍만 절개해 진행하는 최소 침습 수술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회복에 유리하고 양방향 시술인 만큼 시야가 넓어 까다로운 부위도 더욱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

A씨는 "아버지가 고령이셔서 걱정이 큰 상황에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알게 됐다"며 "강남베드로병원은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수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수술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은 환자의 신체 구조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술 시간, 출혈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어 특히 고령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 /사진=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 /사진=강남베드로병원

수술에 성공한 환자는 전보다 통증과 저림 증상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강준 병원장, 보호자인 아들과 함께 두 다리로 꼿꼿히 서서 수술 후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환자의 보호자는 "아버지의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며 "수술 전에는 걱정했지만 지금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최신 수술 기법 외에도 고령이나 복합질환을 가진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각 과 전문의가 함께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논의해 치료 계획을 정밀하게 세워나가는 유기적 협진 체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장암 수술, 심장 스텐트 삽입 수술 이력을 지닌 데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당뇨병·고혈압을 가진 70대 복합 질환자를 대상으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복합 기저 질환을 지닌 환자 및 고령 환자의 경우 더욱 정교하고 안전한 치료가 필요한 만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더해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전문 술기 및 치료법을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치료에 접목해 나가며 까다로운 복합 질환자와 고령자 수술 성공 사례를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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