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코리코 카페'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종합 콘텐츠기업 대원미디어 (10,090원 ▼160 -1.56%)는 '코리코 카페'의 1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코리코 카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 '마녀배달부 키키'의 국내 팬들을 위한 공간인 '코리코 카페'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코리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3종과 신상 메뉴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일러스트레이터 아넬리스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굿즈 22종(어패럴과 식기 및 문구 등)도 현장에서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밖에 다양한 증정 이벤트들도 팝업스토어 현장과 코리코 카페에서 진행 중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코리코 카페는 스튜디오 지브리 감성과 마녀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오픈부터 현재까지 한정판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식음료를 선보이면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대중들이 실제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을 직접 느끼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마녀배달부 키키의 '코리코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도토리숲'을 운영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코리코 카페'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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