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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본계약 2주 뒤로 밀린다

머니투데이
  •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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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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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 전경 /사진=임한별(머니S)
HMM(옛 현대상선) 매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진행중인 본계약의 협상 기간이 2주 늘어났다. 매각측이 보유한 1조6800억원 규모 HMM 영구채의 주식 전환 3년 유예 등 세부조건을 두고 쉽게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탓으로 분석된다.


22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HMM 매각측인 산은·해진공과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 매각을 위한 주주 간 계약 협상 시한을 다음달 6일로 2주 연장키로 했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1차 협상 기한까지 본계약에 대한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서다. 협상 기한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부터 필요 시 2주를 추가할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된 바 있다.

양측은 매각측이 보유한 HMM의 영구채 처리 문제 등을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인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업계에서는 지난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수 조건을 두고 하림그룹 측에서 매각측의 잔여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는 등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며 발표가 지체된 바 있다. 매각 측에서도 이 요구사항들을 들어주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지난달 18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 주식 3억9879만주(57.9%)에 대한 거래금액을 6조4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다음달 설 연휴 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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