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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청년정책 방향 점검...청년과 공감대 형성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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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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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청년간담회 진행./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관련 정책 제언을 위해 청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청년 10명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 청년 정책 관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 △정책 및 조례 제언 △자유 토론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왕연우 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청년정책 업무 추진 현황,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 주거 문제, 공공예산에 반영하는 청년 참여예산제, 고양시 청년 활동가·단체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성, 청년 기업인 지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고양 내일꿈 제작소가 올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고양 내일꿈 제작소는 청년에게 창업 공간 및 공유오피스, IT 교육 공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총 2개 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박현우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고양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 발굴 등 시의회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해 2월 출범했으며 박현우(위원장), 신인선(부위원장), 고덕희, 원종범, 임홍열, 천승아,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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