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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만 물동량 3천만 TEU 넘었다…항만 개항 이래 '역대 최대'

머니투데이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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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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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해수부 제공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15억5171만톤 보다 0.04% 감소한 총 15억5103만톤의 물량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항만 개항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13억 764만톤 대비 1.0% 증가한 13억2013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2억4406만톤 대비 5.4% 감소한 2억 3090만 톤이었다.


지난해 4분기 항만물동량은 총 3억9445만 톤으로 전년 동기(3억 8389만톤) 대비 2.7% 증가했고 그 중 수출입 물동량은 3억3561만톤으로 전년 동기(3억2405만톤) 대비 3.6% 증가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 평택·당진항은 전년 대비 각각 2.2%, 1.7%, 0.4% 증가했고 울산항, 인천항은 각각 1.2%, 2.0% 감소했다.

2023년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고금리 기조, 러-우 전쟁 및 중동 사태 등 대외적인 위험(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전년인 2882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대비 4.6% 증가한 3014만 TEU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항만 개항 이래 역대 최대 물동량 수치이다.


수출입은 전년(1645만 TEU) 대비 4.8% 증가한 1724만 TEU를 기록하였다. 주요 교역국 중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이 소폭 감소(△7.5%)했으나 중국 리오프닝(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현상)의 영향으로 대(對)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보다 4.4% 증가하면서 수출입 물동량이 다소(수입 4.4%, 수출 5.3%) 늘었다.

또 환적물량은 전년(1216만 TEU)에 비해 4.8% 증가한 1274만 TEU를 처리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수출입에서는 러시아(7.3%) 및 중국(5.7%)의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환적에서는 베트남(10.6%), 미국(1.9%)의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항만의 2023년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10억3371만톤으로 전년(10억4835만 톤) 대비 1.4% 감소했다. 울산항, 인천항, 대산항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광양항, 평택·당진항은 증가했다.


광양항은 유류, 유연탄, 자동차 물동량 증가에 따라 전년(2억4067만 톤) 대비 1.9% 증가한 2억4518만톤을, 울산항은 자동차 수출과 석유정제품 수입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원유, 석유가스 수입과 화공품 수출입 물동량, 유류 연안 물동량이 감소해 전년(1억8994만톤) 대비 1.2% 감소한 1억8766만톤의 수치를 나타냈다.

평택·당진항은 석유가스 수입 물동량은 감소했지만 광석 수입, 자동차 수출 물동량이 늘어 전년(1억301만톤) 대비 1.2% 증가한 1억427만톤을 기록했다.

인천항은 원유 수입, 석유정제품 수출입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석유가스와 유연탄 수입 물량 감소 등에 따라 전년(9955만톤) 대비 6.1% 감소한 9348만 톤을 기록했다.

아울러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광석이 각각 3.9%, 0.6% 증가했으며 유류, 유연탄은 각각 1.0%,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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