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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업분석] 아이에스동서, 친환경부문 성장세… 미래 성장동력 가시화

  • 강상구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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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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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예민수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 김택균 아이에스동서 차장


- 볼트온 전략 통해 환경 계열사 유기적 연계, 환경관리 종합서비스 업계 선두


- 지난 4년간 친환경 사업부문 가시적 성과 실현, 안정적 사업구조 전환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밸류체인 완성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아이에스동서 (25,850원 ▼50 -0.19%)가 일찌감치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환경사업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 계열사들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건설폐기물 처리부터 환경관리 서비스 전반을 보유한 사업자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업계 최초 폐배터리 재활용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이에스동서가 환경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볼트온(Bolt-on)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2015년 증기공급업체 케이알에너지 직접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환경 종합 서비스 기업 인선이엔티를 인수했으며 이후 폐기물 수집·중간·최종 처리 등 환경 사업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차례대로 인수하며 환경서비스 전반을 보유한 대표적인 친환경기업이라는 지위를 얻게 됐다.

환경부문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는 매출로 나타났다. 환경부문 매출액은 2019년 954억 원에서 2020년 2086억 원, 2021년 2464억 원, 2022년 4227억 원,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418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더욱 안정적인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아이에스동서는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업계 최초 원재료 회수부터 희유금속 제품화까지 페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반에 걸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아이에스동서는 배터리 수거 → 전처리(2차전지를 파·분쇄해 블랙매스(BM) 생산) → 후처리(BM에서 핵심원재료인 니켈,코발트,리튬 등 추출) 공정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벨류체인의 핵심 강점에는 계열사 인선이엔티의 자회사 인선모터스가 전국 45%, 수도권 70%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폐배터리 원재료 확보에 우위를 갖는다는 점이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기차의 운송, 방전, 해체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으로 전기차가 보급되어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물류면에서도 안정적인 페배터리 수급이 가능하다.

폐배터리를 분쇄해 유가자원이 들어있는 중간가공품인 블랙매스를 생산하는 규모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전처리를 담당하는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은 지난해 12월 전기차 3만대 분량의 폐배터리를 파· 분쇄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술 기반 일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전처리 공장을 준공해 전처리 기술력 격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랙매스는 아이에스티엠씨의 후처리 공정을 거치며 배터리의 원재료인 탄산리튬과 전구체복합액(NCM솔루션) 등으로 생산된다. 아이에스티엠씨는 국내 최초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원재료 추출에 핵심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유럽 폐배터리 전문 환경기업인 BTS테크놀로지를 인수해 해외시장에도 본격진출 했다. BTS테크놀로지는 유럽 내 배터리 제조사 안에서 전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폴란드 국경지역 1.5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간 1만2000톤 처리 가능한 폐배터리 셀·모듈 전처리 전용 공장을 준공해 연내 가동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환경부문을 신사업으로 삼고 페기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必)환경 시대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회사의 지속성장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사업 부문별 4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에서 오너 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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