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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컨설팅, 新법규 대응 위한 증권사 조찬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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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컨설팅, 新법규 대응 위한 증권사 조찬 세미나 성료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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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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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컨설팅이 2일 개최한 조찬 세미나 모습/사진제공=INF컨설팅
INF컨설팅은 2024년 새로운 법규에 대응할 수 있는 증권사의 당면 과제를 논의하고자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조찬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20여 개 증권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선 염규탁 INF컨설팅 파트너는 새로운 법규와 관련 증권사의 7가지 당면과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이선지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토큰증권 법제화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윤종일 INF컨설팅 파트너는 증권사들이 토큰증권 사업을 준비하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올바른 접근에 대해 현재 구축 중인 구체적 경험을 예시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형기 INF컨설팅 파트너는 ATS(대체거래소) 도입과 이에 따른 증권사의 최선집행서비스 관련 일본·호주·미국 등의 해외 선행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의 최선집행 도입 시 고려 사항과 프레임워크 및 SOR(Smart Order Routing) 구축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김성은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금융권의 내부 통제 개선 방안, 지배구조법 개정, 책무구조도 작성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백만용 INF컨설팅 대표는 "'블록체인·웹3.0 기술의 등장' '국내 700만 투자자가 거래 중인 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 'MZ세대가 40대가 되면서 주류 투자자로 등장하기 시작한 오늘날의 변화' 등이 이번 세미나 주제인 자본시장법 개정과 디지털자산법 신설과 같은 새로운 법규를 불러온 근본 원인"이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각이 오늘 참가자들이 가져갈 가장 중요한 인사이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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