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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 지난해 매출 428억 '역대 최대'…영업익 79% 증가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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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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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완제품 부문 동시 성장하며 기초 체력 입증
올해 신규 고객사 확대 중점, 외형확대와 수익성 개선 이룰 것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 (8,070원 ▲190 +2.41%)(대표 유우영)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역시 빠르게 회복하며 업황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초 체력을 입증했다.

엔에프씨는 전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28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비 매출액은 36.1%,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대내외 경기침체로 화장품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소재와 완제품(ODM, OEM) 사업 부문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외형확대를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완제품(ODM, OEM) 사업 부문은 2022년 대비 40.7% 증가한 191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신규 고객사 수주 물량 증가와 품목 다변화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올해도 인디 화장품 브랜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렌징밤, 스틱 등 트렌디한 제품을 필두로 신규 고객사 확대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세운 가운데, 미국, 인도 국가를 중심으로 직수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의미있는 해외 실적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대 축인 소재 사업 부문도 전년대비 32.8% 증가한 23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위 고객사들의 발주가 하향 안정된 상황으로 핵심 고객사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면서, 매출처 다변화 및 신소재 발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전방산업 침체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 외형확대를 달성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꾸준히 매출 볼륨을 키우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우선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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