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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성과급 자진 반납...갤러리아·호텔 임원진 동참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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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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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 결정... 성과 우수 직원들은 정상 지급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1,253원 ▼3 -0.24%)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지난해 성과급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김 부사장이 악화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이런 방식으로 책임경영 의사를 밝히자 관련 주요 계열사 임원진도 성과급 반납에 동참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2개 회사 임원진 전원은 설 연휴 직전 회사가 지급한 성과급을 모두 반납했다.


개인별로 성과급이 다르고, 급여는 개인 정보여서 반납한 성과급 규모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결정과 관련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 침체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성과급을 반납한 것"이라면서 "이와 별개로 일반 직원들에겐 성과에 따라 특별 보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상장한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거의 매월 매입하고 있으며,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화로보틱스에선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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