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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유상증자 불확실성 해소…"운임지수 기대 이상 반등"-한투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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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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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팬오션 (4,130원 ▲5 +0.12%)이 유상증자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00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림의 HMM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 부담은 사라졌지만, 그 과정에서 이탈했던 투자 수급은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모습"이라며 "2024년 전망 주가순자산비율(2024F PBR)은 0.5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월 발틱운임지수(BDI)는 1500p(포인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 춘절 연휴 영향으로 연중 가장 안 좋은 비수기임에도 지난해 연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춘절 이후 BDI가 반등하기 시작하면 투자심리 역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팬오션의 실적은 건화물선 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34% 하회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팬오션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 감소한 1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줄어든 687억원을 기록했다"며 "컨테이너선도 홍해 사태로 반등하기 전이라 2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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