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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영업적자만 855억원…본업에 대한 객관적 분석 필요-IBK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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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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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투자증권은 이마트 (62,900원 ▲600 +0.96%)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해 본업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트레이딩 바이'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과 IBK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7조3561억원, 영업손실은 855억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연휴 시점 차이와 업황 부진에 따라 할인점의 기여도가 큰 폭으로 낮아졌고, 신세계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에 따른 비용 발생, 이마트24 부실 점포 폐점에 따른 비용 발생, 점유율 유지를 위한 SSG닷컴 적자 폭이 확대한 탓"이라며 "스타벅스컴퍼니코리아(SCK)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36억원 증가했으나, 부진한 업황으로 2022년 4분기의 일회성 비용을 커버하지 못해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유통법 규제 완화로 영업환경은 우호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유통법 규제 이후 10여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다양한 대체 채널이 등장했다는 점 △소비경기 회복을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없다는 점 △할인점 이외 사업 부문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큰 기대를 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트의 본질적 경쟁력은 전국구를 커버하는 오프라인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주요 경쟁사가 고정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폐점하는 갈림길에 있다는 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을 보이나 본업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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