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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아파트에 20대 남성 시신, 이불엔 핏자국…40대 동료 체포

머니투데이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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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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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불을 질러 20대 동료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목포경찰서는 불을 내 2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방화 등)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10분쯤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3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직업소개소 숙소로 사용되던 장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20대 남성 B씨를 숨진 상태로 발견했다.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 발견된 이불 등에서 핏자국 등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방화로 판단하고 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불을 낸 뒤 도주한 A씨를 인근 숙박업소에서 붙잡았다. 조사결과 사망한 B씨는 A씨와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B씨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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