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번엔 성격 잘 맞을까"…돌싱남녀 각각 '이 질문' 많이 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번엔 성격 잘 맞을까"…돌싱남녀 각각 '이 질문' 많이 했다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2.19 08:43
  • 글자크기조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 여성은 주로 상대와의 성격 궁합을 볼 때 MBTI를, 남성은 혈액형을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최근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재혼 상대와의 성격 조화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항을 묻는 말에 남녀 모두 'MBTI(남 31.8%, 여 36.3%)'와 '혈액형(남 37.1%, 여 3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만 남성은 혈액형, 여성은 MBTI로 답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3위 이하를 보면 남성은 '형제 중 출생 순위(18.4%)' '사주(12.7%)' 순이었고 여성은 '사주(19.1%)' '형제 중 출생 순위(13.1%)' 순으로 나타났다.


재혼 맞선 상대에게 어떤 장점이 있을 경우 대화가 잘 풀리냐는 질문에는 남성 35.2%가 '공감 표현'으로 답했고, 여성 34.1%가 '뻔한 칭찬'으로 답했다.

2위 이하를 보면 남성은 '뻔한 칭찬(29.2%)' '싹싹한 성격(22.1%)' '센스 있는 대화 주제(13.5%)' 순이었고 여성은 '센스 있는 대화 주제(27.7%)' '공감 표현(23.6%)' '싹싹한 성격(14.6%)' 순으로 집계됐다.

재혼 맞선 상대와 짧은 시간에 친해질 수 있는 공통점을 묻는 말에는 남성의 경우 '직업관(33.3%)'과 '취미(25.8%)'를, 여성은 '취미(34.1%)'와 '출신지(24.7%)'를 각각 1, 2위로 꼽았다.

3, 4위의 경우 남성은 '출신지(18.8%)'와 '출신 학교(15.0%)', 여성은 '종교(18.4%)'와 '직업관(14.6%)'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외국인들 웬일이야"…강달러에도 한국 주식 '줍줍', 뭐 샀길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탈 캐즘 로드맵 (上) "살 사람 다 샀다" 전기차 인기 방전…K-배터리 '보릿고개' 탈출로는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