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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0% 빠진 오리온…"과도한 우려"라고 말하는 이유-신한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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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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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옥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 (90,300원 ▼900 -0.99%)이 지난 1월 양호한 매출증감률을 보였다며, 향후 시장 점유율 상승과 지역 확장이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 투자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리온의 올해 1월 국가별 전년 대비 매출증감률은 명절 시점 차이로 대체로 양호했다. 전반적인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증가와 비용 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도 선방했다.

향후 기대감도 높아졌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지역,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원가 부담 완화도 기대된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레고켐바이오 투자에 대한 우려가 과하게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지난 1월 투자 발표 이후 주가는 20% 이상 하락했다"며 "본업과의 시너지가 제한적인 이종 산업간 인수합병에 따른 변동성 확대, 지주사와 사업회사간 투자 주체의 차이 등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고켐바이오는 지분법으로 인식될 예정이라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며 "기술이전 계약을 고려할 때 향후 지속적인 현금 유출 가능성 역시 제한적으로, 본업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오리온의 현금 창출 능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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