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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 동작을 탈환 나선 나경원 "강남4구 동작 완성"

머니투데이
  • 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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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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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소통관]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②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진제공=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 선거사무소
"지난 4년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서울) 동작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과 소통해왔습니다. 동작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탄 공천' 동구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동작 주민들만 보고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로 확정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2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선 '진실하고 진심을 갖고 정성스러운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나 후보는 요즘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새벽 예배를 하고 출근길 인사에 나선다. 21대 총선에서 7%포인트(p) 차이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서울 동작을 지역을 내어준 나 후보는 지난 4년간 동작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철저하게 지역구를 관리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국민의힘이 전국 당협위원장을 상대로 실시한 당무감사에서 당당히 원외 당협위원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나 후보는 동작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나 후보는 "전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태어나고 외가는 외조부가 태어난 흑석동"이라며 "모친은 제 이름을 동작구 상도시장에 있는 작명소에서 지었다"고 했다.

나 후보는 현역인 이 의원이 활동한 지난 4년의 동작을 '멈춰버린 동작'이라고 평가했다. 나 후보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1심 판결로 이 의원의 거짓과 허위가 명백해졌다"며 "실력이 없어 정당한 인사 조치 대상이었을 뿐,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고 국가적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한 이 의원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동작을 공천을 두고 좌충우돌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주민들이 어떻게 민주당에 일을 맡길 수 있을지 의문도 든다"고 했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번 국민의힘 공천에서 일찌감치 단수공천을 확정지은 나 후보는 지금까지 총선 공약으로 △저출생 대책(출생 보금자리 대출) △안전 대피소 선진화 종합플랜 입법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법 개정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을 내걸었다.

이날 나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관련해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선거제도로의 개정은 필수"라며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통합비례정당 협상 과정을 보면 종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해산된 정당의 후신이 지역구 할당을 요구하고 있다. 비례 순번을 거래하고 지역구 나눠먹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이해할 수 있고 국민 문법에 맞는 병립형 선거제도로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병립형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석패율 제도'(한 후보자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동시 출마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가장 최근 발표한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나 후보는 HPV 백신 예방 접종 대상을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12세부터로 확대하고, 2·4가 백신 접종 지원을 9가 백신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나 후보는 "남녀 동시 접종 시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으로 알려진 HPV 백신에 대한 편견으로 남성 접종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비싼 백신 가격도 접종 확대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기준 38개국 중 26개국이 남녀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 안전, 안심 그리고 행복을 위해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근 나 후보는 20~30대 청년 세대들과의 소통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나 후보는 "청년층과의 소통에 전념하고 인스타그램과 쇼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청년이 수혜자가 아닌 당사자가 되는 정책을 생각해본다. 기성세대로서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특구 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15분 내 인프라 도시 등을 슬로건으로 내건 나 후보는 "마음 놓고 아이들을 키우며 편리한 교통, 품격있는 쉼과 매력이 넘치는 주거환경을 가진 동작을 만들겠다"며 "10년 전 나경원이 약속드린 '강남4구 일류동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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