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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줄줄이 상향…글로벌 시장 주목받는 중소형 화장품

머니투데이
  • 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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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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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브랜드 사옥 스케치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한국의 화장품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기업의 목표주가를 연일 올리는 중이다. 대표적인 중소 화장품주로 꼽히는 클리오와 색조 브랜드 롬앤을 보유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주목받는다.


클리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50원(0.94%)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전일 대비 800원(2.39%)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사들은 이달 들어 클리오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클리오의 목표주가 평균은 기존 3만9750원에서 4만2375원으로 올랐다. KB증권은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은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상상인증권은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메리츠증권은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렸다.

증권사들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목표주가도 올리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목표주가 평균은 기존 3만7667원에서 4만2667원으로 올랐다. DB금융투자는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나증권은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클리오 브랜드 사옥 스케치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클리오 브랜드 사옥 스케치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채널 확대가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DB금융투자는 올해 클리오와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글로벌 매출처를 확대해 19% 이상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는 클리오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일본에서는 아이패밀리에스씨와 클리오 모두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보면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01억원, 동남아시아 매출은 같은 기간 79% 상승한 75억원, 일본 매출은 25% 오른 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서는 클리오의 구달 청귤 비타C세럼이 아마존닷컴 세럼 랭킹에 등장하며 판매 호조를 보였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신규 출점과 신제품 효과로 고성장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일본·동남아 매출의 기여도가 확대된다"며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도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에는 일본 대형 유통채널로 롬앤 물량이 신규 출고된다. 동남아와 미국 아마존 등에 국가별 전용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허제나 D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채널들은 상품 적중률이 높은 롬앤에 활발히 입점을 제안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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