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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 글' 보고 손흥민에 사과?…하극상 민심 회복 조언글 '화제'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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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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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성지순례 왔습니다" 댓글 남기며 감탄

/사진=축구대표팀 손흥민 인스타그램
축구대표팀 이강인 /사진=뉴스1
아시안컵 경기 일정 중 팀 내 갈등을 빚었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사과하고 주장 손흥민(31·토트넘)이 화답하면서 논란이 진화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상에 게재됐던 일명 '하극상 민심회복 조언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이글 보고 런던 갔나'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에펨코리아에 게재한 글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16일 한 누리꾼은 '강인아 민심 회복하는 법 알려준다'라는 제목으로 "낭트 원정 갔다가 돌아오자마자 바로 런던행 비행기를 타라"고 조언했다. 프랑스 파리서 영국 런던까지 직항 비행시간이 1시간 15분에 불과하다는 항공편 안내도 넣었다.

이 누리꾼은 "손흥민은 그날 먼저 경기 끝나니까 런던에서 쉬고 있을 것"이라며 "가서 '죄송합니다. 형님' 하면 손흥민 성격상 '됐다 밥이나 먹자'고 할 확률이 80%"라고 예측했다.

이어 "식당 가서 수저도 미리 세팅하고 물도 채워놓으면 '이제 사람 구실 하는구나' 싶어 사진 한 장 찍자 할 거다. 그럼 '해프닝'하고 끝날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에펨코리아 캡처
/사진=에펨코리아 캡처
해당 글은 실제 이강인이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직접 사과를 한 후 손흥민이 "용서해달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과 맞아떨어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성지순례 왔습니다" "예언가다" "완벽한 솔루션" "진짜 이거 본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다.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적고 이강인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가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고 다독였다.

/사진=축구대표팀 손흥민 인스타그램
/사진=축구대표팀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강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강인은 "그날 식사 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 때 저의 언행에 배려와 존중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다"라고 다짐했다.

실제로 이강인의 사과와 손흥민의 화답으로 인해 하극상 논란으로 빛바랜 이강인을 향한 민심이 다시 회복된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실수는 한 번만이다. 더 조심히 행동하면 된다", "변명 없이 반성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더 성숙하고 발전할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깨닫고 배우고 그만큼 성장하는 시간이었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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