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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진 좀" "젖은 잘 나오니"…시모 전화 폭탄에 조리원 악몽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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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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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산 후 조리원에 머무는 동안 하루 4번씩 전화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괴롭다는 한 산모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하루 4번씩 전화하는 시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조리원 천국이라고 누가 그러냐. 시댁 전화만 아니면 천국일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 낳고 병원 입원부터 산후조리원 2일 차까지 일주일 남짓 동안 하루에 몇번씩 연락이 온다. 오늘도 벌써 4번 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축하한다. 고생했다'로 시작한 전화가 '아기 사진 좀 보내라' '젖은 잘 나오니' '니가 잘 먹어야 한다' '유축 보다 직접 먹여라' 등으로 발전했다"며 "처음에는 첫 손주라 기뻐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점점 짜증이 난다"고 했다.


A씨는 "사진을 안 보내는 날이면 어김없이 전화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의무적으로 사진을 보내고 있다"며 "퇴소해서도 계속 이렇게 연락이 올까 봐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걱정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경험에 비추어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한 누리꾼은 "전화를 받아주니 계속하는 것 같다. 유축, 모유 수유 등으로 바빠서 전화 온 것을 몰랐다고 하고 띄엄띄엄 받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냈다.

다른 누리꾼은 "어머니께 솔직하게 전화 좀 줄여달라고 말해라. 몸조리 중이어서 그러니 서운하게 생각지 말고 배려 좀 부탁한다고 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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