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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장이 이석 허락 안해"...조희연, 전국 교육감 총회 '불참'

머니투데이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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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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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 의장이 이석 요청을 거부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불참하게 됐다"며 "시도 의회 의장의 '당적 보유 금지'를 제도화하는 것을 검토하자"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조 교육감이 22일 입장문에서 "이날 교육감 상대 시정 질의가 없어 이석할 수 있도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23일까지 3일동안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한 시정 질의를 이어오고 있다.


조 교육감은 "총회 일정은 지난해 11월에 결정됐고 시의회 일정은 지난해 12월에 결정된 사안"이라며 "고의로 시의회 출석을 기피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협의회 회장으로 총회를 진행할 책임이 있다"며 "오늘 총회에선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도교육청 협의체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석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회법 20조에 따라 국회의장이 당적 보유를 하지 않는 조항을 원용해 시도 의회 의장도 재직 동안은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논의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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