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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앱 1위 자리 되찾은 멜론…독점 콘텐츠·AI로 굳히기 들어간다

머니투데이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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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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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음원 플랫폼 멜론이 국내 음원 앱(애플리케이션) MAU(월간활성이용자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이유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의 컴백과 각종 팬덤향 콘텐츠에 힘입은 성과다.

2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멜론의 2024년 1월 MAU는 709만7975명으로 유튜브 뮤직의 MAU(707만4352)를 근소하게 앞섰다. 멜론은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처음으로 음원 앱 1위 자리를 뺏겼었다.


정상 자리를 되찾은 멜론은 올해 팬덤향 독점 콘텐츠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용자 편의성 강화로 굳히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멜론은 이용자들을 음원만으로 붙잡을 수 없다고 판단해 기획사와 함께 독점 콘텐츠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그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시킨 AI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멜론의 대표적인 팬덤향 독점 콘텐츠는 '스포트라이트'다.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의 신보를 조명한다는 뜻으로 멜론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을 독점 공개하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밸런스 게임' 등의 코너를 진행해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멜론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믹스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믹스업은 이용자가 한 곡만 선택해도 비슷한 장르의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모여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한 '뮤직웨이브'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밖에도 멜론은 '트랙제로', '하이라이징' 등의 팬덤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랙제로는 숨겨진 인디음악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앱 메인화면에 공개하고 음악방송을 통해 아티스트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서비스다. 하이라이징은 신인 아티스트의 데뷔와 팬 마케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젝트다.

현재 국내 음원 앱 업계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한 이용자에게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제공하자 국내 음원 앱을 탈퇴하고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멜론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으로서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믹스업과 뮤직웨이브 같이 최근에 출시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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