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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 진단 VR 의료기기..뉴로이어즈, 시리즈A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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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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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가상현실) 의료기기'로 국내 처음 의료보험 수가를 획득한 스타트업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SaMD(의료기기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Medical Device) 전문업체 뉴로이어즈(대표 서규원)가 한화투자증권과 스케일업벤처스로부터 18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VR 및 AI(인공지능)를 융합한 어지러움증 진단·재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뉴로이어즈 측은 혁신 기술과 높은 미래 전망 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주요 제품은 VR 기반 어지럼 진단 소프트웨어(NeuroEars-Anna™)다. 2021년 3월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품목 허가를 거쳐 2023년 이 제품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 단기간 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50여개 병의원에 제품이 공급됐다. 창업 2년 만에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올린 것 등이 이번 투자에 주효했다는 것이다.

'NeuroEars-Anna™'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VR기기에서도 작동 가능한 게 특징이다. VR 의료기기 최초로 의료보험 수가를 인정받았다. 현재 환자 진단에 활용 중이며 재활 치료 기능은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탐색임상연구 승인을 받고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LLM(거대언어모델)과 AI를 임상의사 결정 시스템에 활용, 어지럼증 환자의 증상 분석과 치료 추천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뉴로이어즈 관계자는 "당사는 최근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4) 등에서 호평받는 등 기존 하드웨어 위주의 검사 기기 시장을 재편해 가는 회사"라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의 인허가와 임상의사결정시스템 도입으로 스케일업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제 협력 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뉴로이어즈
사진제공=뉴로이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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