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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살해 후 방치한 10대…서장훈 "심신미약 말도 안돼" 분노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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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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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사진=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 살해 후 시신을 방치한 10대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지난 22일 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에는 서장훈, 한혜진, 이성윤, 타일러가 출연해 뉴스 속 사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방송에는 20여년간 판사로 일했던 도진기도 출연했다. 그는 출연진에게 "아내와 별거 후 5년째 이혼 소송 중이던 남편이 경찰에 신고했다"며 "아내와 아들이 연락 두절됐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도진기는 10대 아들이 엄마를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남편이 경찰과 함께 집에 들어갔을 때, 온통 쓰레기로 가득 찬 집 안에서 아들이 발견됐다.

/사진=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사진=SBS 예능 '국민 참견 재판'

집의 침실에서 발견된 아내 시신에는 얼굴과 목 등 3곳에 자상이 있었고, 목이 졸린 흔적도 있었다. 아내를 살해한 범인은 10대 아들로, 그는 모친 살해 후 8개월 동안 시신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했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엄마는 아들에게 좋은 성적을 내라고 강요하며 가정폭력을 휘둘렀다.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은 아들은 결국 충동적으로 자기 어머니를 살해했다.

사건을 들은 서장훈은 "애들은 커가면서 엄마에게 슬슬 대들게 된다"며 "사건 속 19세 피고인은 반항하기에 충분한 나이"라고 했다. 또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에 대해 "이런 식이면 웬만한 건 전부 심신미약"이라고 분노했다.

서장훈은 "사람이 사람 죽일 때 제정신으로 명확한 판단 후 살해하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며 "정신이 돌아서 사람 죽인 걸 심신미약으로 본다면, 세계적으로 모든 살인의 원인은 심신미약일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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