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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등…SK하이닉스 연일 신고가 행진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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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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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실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한 SK하이닉스 (187,400원 ▼1,000 -0.53%)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9400원(6.01%) 오른 16만5900원에 거래됐다. 전날 15만65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쓴데 이어 이날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SK하이닉스는 AI용 서버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생산한다. HBM을 납품하는 주요 고객사는 엔비디아다. 다음달에는 세계 최초로 HBM3E(5세대 HBM) 양산을 시작하고 초도 물량을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전날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로 AI 수요 역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통해 AI 수요 레벨의 확장 단서가 계속 포착되는 중"이라며 "국내 소부장 가운데 해외 비메모리 관련 밸류체인들의 수혜가 기대되는데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에스티아이, 비씨엔씨, 지오엘리먼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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