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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염 피해 편의점 오세요..."테이블 등 휴게공간 제공"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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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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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통업계와 업무협약 맺고 '기후동행쉼터' 운영

'기후동행쉼터' 인증 현판 부착예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의 편의점들이 한파·폭염 시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 에너지를 공유하는 '기후동행쉼터'로 변신한다. 오는 29일부터 서울 18개 자치구 총 41곳에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129,200원 ▼2,700 -2.05%),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19,660원 ▲10 +0.05%)과 지난 23일 '서울시 한파·폭염 대비 기후동행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접근성이 좋고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편의점을 한파·폭염 대피장소로 제공하는 방안을 유통업계 측에 제안하며 이뤄졌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한파·무더위쉼터로 운영해왔지만, 이용시간이 주간으로 한정되고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편의점은 한파나 폭염 등 계절별 재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중 테이블 바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점주의 동의와 참여 의지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협력 매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후동행쉼터'를 제공하는 편의점에 협력 매장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는 29일부터 3월15일까지 시범 운영 후 성과를 분석해 올여름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신규 참여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기현 시 안전총괄관은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의 안전·복지·기후동행의 의미가 어우러진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교통 분야에 이어 재난 대비까지 기후와 동행하는 시정 기조를 이어가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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