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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다" 병원 7곳서 퇴짜 맞다 결국…80대 심정지 환자 사망

머니투데이
  • 민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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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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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주저 앉아 있는 시민. 기사와 사진은 무관./사진=뉴시스
대전에서 80대 심정지 환자가 7곳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고 병원을 찾아 돌다 사망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12시쯤 80대 여성 A씨가 의식장애로 쓰러진 후 심정지 상태로 대전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도착 후 약 10분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53분 만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전문의 및 의료진 부재와 병상 문제 등을 이유로 병원 7곳을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이탈하면서 이날 오전 6시까지 대전 지역에서 구급 이송지연 사례가 총 23건 발생했다.

지난 25일 새벽 4시30분쯤 외국인 여성 B씨가 복통 및 하혈 증상으로 응급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전문의 부재 등을 이유로 14곳 병원에서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후 B씨는 대전의 한 대학 병원에 3시간 만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지역에서 420명이 넘는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이 중 240여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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