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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버블 오픈, 다른 멤버도? …디어유 경쟁우려 불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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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버블 오픈, 다른 멤버도? …디어유 경쟁우려 불식-키움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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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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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2.26
키움증권은 디어유 (24,300원 ▼250 -1.02%)가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bubble for BLISOO' 오픈을 바탕으로 위버스와의 경쟁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27일 내다봤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한 확장성도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전 세계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초동 신기록 등을 고려할 때 역대 버블 개별 아티스트 최고 구독 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다른 멤버로의 확장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다.


에스엠 (69,800원 ▼200 -0.29%), JYP Ent. (53,200원 0.00%) 등 주요 엔터사를 중심으로 한 확장성도 확보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신인 입점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데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라이즈를 시작으로 에스엠과 JYP 신인 라인업의 버블 입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사업 역시 성장동력이다. 그는 "카카오톡 버블 이용권 선물하기 안착으로 카카오와의 협력을 본격화한 상황"이라며 "중국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안드로이드 유저를 위한 위챗페이 도입으로 결제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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