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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PBR주 가려보자"…삼성운용, 배당성장 액티브 ETF 상장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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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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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성장하고 주주환원율을 높일 의지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KoAct 배당성장 액티브는 단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 탈피해 현금 흐름 개선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의지와 역량을 바탕으로 ROE가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주주환원율은 배당 성향과 자사주 매입 성향을 합친 비율로 주주들과 기업의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비율을 말한다.


일본 증시가 지난해 도쿄 증권거래소가 도입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힘입어 최근까지 외국인 순매수가 집중돼 34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일정을 공개하는 등 중장기 증시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KoAct 배당성장 액티브 운용 전략은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다.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투자해 수익화할 수 있는 역량과 배당 지급 횟수와 배당 수익률을 늘려 주주환원을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도 평가한다.

특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합한 기업을 엄선하기 위해서는 지표를 기반으로 투자 대상을 선별하는 정량 작업과 주주환원율을 높이는 기업을 발굴하는 정성적 작업도 함께 진행돼야 하는 만큼 액티브 스타일의 운용방식이 더 적합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KoAct 배당성장 액티브의 업종별 예상 투자 비중은 은행/카드 17%, 화학/제지 14%, 자동차 13% 등으로 고루 분산돼 있다. 포트폴리오에는 하나금융지주 (56,500원 ▼1,100 -1.91%)(8.0%), 현대차 (252,500원 ▲3,000 +1.20%)(8.0%), 케이카 (12,880원 ▲110 +0.86%)(1.5%), 메리츠금융지주 (77,500원 ▼1,300 -1.65%)(1.0%) 등 45개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총보수는 연 0.5%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저PBR 외에도 현금창출능력, 배당 증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며 "KoAct 배당성장 액티브는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기업만 선별해 장기적 관점으로 액티브하게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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