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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 나훈아 은퇴 시사 "마지막 콘서트, 박수칠 때 떠날 것"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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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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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가황'으로 불리는 가수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마지막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며 은퇴를 시사했다.


나훈아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LAST CONCERT) 상반기 공연 일정을 공개하며, 직접 전한 편지에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데뷔 58년째인 올해, 상반기 공연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나훈아는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박수와 갈채는 저에게 자신감을 더하게 해 주셨고, 이유가 있고 없고 저를 미워하고 나무라고 꾸짖어 주셨던 분들은 오히려 오만과 자만에 빠질 뻔한 저에게 회초리가 되어 다시금 겸손과 분발을 일깨워 주셨습니다"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높은 소리로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했다. 앨범이 남아있는 '내 사랑'을 발표한 1968년을 데뷔시점으로 잡기도 한다. 이후 '사랑', '잡초', '고장난 벽시계'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황'으로 불렸다. 그는 2020년에는 특집 프로그램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약 15년 만에 TV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나훈아는 4월 27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청주 △5월 18일 울산 △6월 1일 창원 △6월 15일 천안 △6월 22일 원주 △7월 6일 전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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