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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유가증권시장(KOSPI)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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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유가증권시장(KOSPI) 신규 상장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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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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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상장기념식에서 김병훈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신재하 부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에이피
27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상장기념식에서 김병훈 대표이사(왼쪽 네번째)와 신재하 부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에이피
에이피알 (266,500원 ▲8,500 +3.29%)이 유가증권시장(KOSPI)에 신규 상장하며 2024년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이 됐다.

에이피알은 2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코스피 시장 거래 개시와 함께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에이피알은 이번에 모집한 공모자금을 제2공장을 비롯한 생산 설비 증설과 뷰티 디바이스 연구 개발, 해외 마케팅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까지 12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연 최대 8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인력 확보 및 산학협력, 그리고 특허 확보 등에도 200억원의 자금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김병훈 대표는 "향후 에이피알은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한편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뷰티테크 넘버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사회적 책임과 지속성장가능한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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