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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비만치료제 ETF 신규상장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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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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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거래소에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10,210원 ▼110 -1.07%)'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비만 주사제 제조사인 일라이릴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제를 개발해 유럽 전체 대장주로 떠올랐다. 전날 기준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의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투자 비중은 총 50% 이상이다.


비만 치료는 전 세계 비만 환자가 10억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혁신 테마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잠시 주춤했지만, 빅 파마 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빅 파마 기업을 대표하는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를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암젠, 로슈, 화이자 등 비만 치료제 테마 관련 매출이 발생하거나 기술개발이 진행 중인 글로벌 상장 기업 총 10개 사에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신약 개발을 위한 풍부한 자금흐름을 갖추고 있다.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2022년 글로벌 제약사 기술개발 비용 상위 20개 기업에 속했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판매 호조로 현금 보유량도 증가했다. 풍부한 잉여현금흐름을 배당 자원으로 활용해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는 매일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민규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 운용본부 팀장은 "비만치료제 산업은 시장을 주도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 그리고 추후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빅 파마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IGER 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를 통해 월 배당을 받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혁신 테마인 비만 치료제 산업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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