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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태영건설, 수주 재시동…"대산~당진 고속도로 수주 유력"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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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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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단진 고속도로 1~4공구 위치도/자료제공=태영건설
워크아웃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 (2,310원 ▲10 +0.43%)이 수주를 앞두고 있다.


태영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산∼당진 간 3공구 건설공사 수주가 유력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쪽 연장선인 충남 서산의 대산과 당진을 연결하는 총 길이 25.36㎞의 4차로 고속도로 건설 공사로, 총 4개 공구로 나뉘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 가운데 3공구에, 90%지분으로 대웅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8일 진행한 대안제시형 낙찰제 방식의 '대산∼당진 간 5.39㎞의 3공구(배정예산 1862억원)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2단계 평가에서 태영건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 1단계 평가를 통해 대우건설 (3,700원 ▲65 +1.79%)·DL이앤씨 (34,250원 ▲1,450 +4.42%)·태영건설·코오롱글로벌 (8,530원 ▲170 +2.03%)·남광토건 (6,130원 ▲80 +1.32%)을 선정했다. 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설계 제안서와 입찰금액을 접수하여 2단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태영건설은 최고점수인 93.43점을 받아 △DL이앤씨 87.43점, △남광토건 78.96점 △70점 미만인 코오롱글로벌과 대우건설을 제쳤다. 가격 개찰만을 남겨둔 상황으로 이변이 없는 한 태영건설 수주가 확실시된다는 설명이다. 수주를 확정지으면 태영건설의 올해 첫 수주이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이후 첫 수주가 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이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경영정상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입찰에서 보여준 경쟁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경영정상화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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