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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영끌족 곡소리 나는데…나홀로 집값 오른 이 동네, 어디?

머니투데이
  •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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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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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05% 하락,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했다./제공=한국부동산원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3일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의 모습. 전국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1주 연속 올랐다.
전국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내에서는 지역별로 하락, 보합, 상승까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반면, 계속되는 매매시장 관망세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1주 연속 오르는 상반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2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같이 0.04% 떨어졌고 서울은 0.02% 하락으로 전주(-0.03%) 대비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가 이어져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기대감과 정주 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과 하락이 뒤섞여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차이도 두드러졌다. 서울 송파구는 0.01% 상승했다. 중구, 용산구, 동작구는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은평구(-0.06%), 도봉구(-0.05%), 노원구(-0.02%)에서는 하락세가 계속됐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9단지 전용 49㎡는 지난 26일 4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지난달 1월 13일 거래(4억5700만원)보다 5700만원 떨어졌다. 최고가 대비 3억2000만원(44%),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반면,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 전용 59㎡는 지난 24일 1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바로 직전 거래인 지난 17일 12억원보다 6000만원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또 송파구 잠실동 일명 '엘.리.트'로 불리는 단지에서도 최근 들어 급매 수준이지만, 지난해 말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05% 하락,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했다./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05% 하락,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했다./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시도별로 보면 세종(-0.20%), 대구(-0.13%) 집값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충남(-0.09%), 부산(-0.08%), 경기(-0.06%), 제주(-0.05%) 순이었다. 충북, 전북은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됐고 강원(0.04%)은 상승했다.

한편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주와 같이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변동률은 0.02% 상승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은 0.05%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수도권(0.06%)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의 경우 전주(-0.03%) 대비 하락폭이 0.02%로 줄어들었다.

이 관계자는 "매매관망세가 전세수요로 전환되는 등 전세매물 부족 상황이 이어져 입지조건이 좋은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임차 문의가 이어졌다"며 "신축 또는 수리 상태가 양호한 매물 위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해 전반적인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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