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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질병 맞춘 AI 영양사..메디쏠라, AI 푸드케어 선언

머니투데이
  •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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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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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영양·질환 등의 기준에 맞춰 레시피를 설계하죠. 앞으로 소비자 개개인 건강에 맞춘 서비스로 확장할 겁니다."

푸드케어 솔루션 기업 메디쏠라(이승연, 이돈구)가 국내 최대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콘퍼런스 '젠 AI 2024'(Gen AI Seoul 2024)에서 '인공지능 디자인형 푸드케어'(AI Designed Food Care)를 공식 선보였다. 해당 행사는 국내 대기업·학회·스타트업이 참가, 생성형 AI를 현업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이준승 메디쏠라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의료 및 임상영양 전문가들이 연구 결과와 대상자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영양 관리 가이드를 조정하는 데 AI를 활용할 수 있다"며 "메디쏠라는 건강과 영양, 질환 등의 기준을 식단화하기 위해 AI 기반의 레시피를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쏠라는 특정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등)에 국한한 레시피가 아닌 복합 영양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기술을 도입해 왔다. △정밀 영양의 디지털 전환 △레시피 설계·개발 자동화 △영양 상태 평가 △푸드케어 솔루션 등에 AI를 활용한 것이다. 특히 정밀 영양을 케어하는 프로세스(NCP)를 시스템화했다. 의료 전문가가 문헌 고찰 및 연구 분석하고 실증하는 전 과정에 대해 가이드를 수립하고 이를 디지털 전환했다. 국내 대학병원 전문가용 시스템으로 AI를 도입하고 AI 영양 설계 엔진 '레시피 디자인'을 구축했다고 이 CPO는 말했다.

이 CPO는 "지속적으로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구축하고 질환 또는 목적에 맞춰 레시피를 자동으로 변환·조정하는 데 AI를 쓰고 있다"며 "식품·연구 노하우 기반의 학습 데이터와 실제 상품화 과정의 영양 분석 데이터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전문기관과 내부 상품화 등에 활용 중인 AI 기술을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경험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일반 소비자도 개인 맞춤형 영양 정보와 레시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쏠라는 AI 기반 푸드케어의 기술 혁신을 위해 AI 전문가인 CAIO(Chief AI Officer)를 두고 있다. 임정준 CAIO는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입자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칼텍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골드막삭스 본부장·그룹장을 역임한 인물로, '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와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메디쏠라는 AI 기반의 푸드케어 솔루션으로 당뇨, 암, 신장 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상품을 제안해 왔죠. 질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겁니다."

사진제공=메디쏠라
사진제공=메디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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