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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가 더 떨어졌네"…5대은행 예대금리차 두 달째 확대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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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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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두 달 연속 확대됐다. 일부 은행의 대출금리가 오르고 예금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단순 평균 0.822%포인트(P)로 전월(0.794%P)에 비해 0.028%P 늘어났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1월까지 석 달 연속 줄다가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째 확대됐다.

5대 은행의 1월 가계대출금리 단순평균은 연 4.454%로 전달(4.62%)보다 0.166%p 내렸다. 저축성수신금리도 3.632%로 전월(3.826%) 대비 0.194%p 떨어지면서 예대금리차는 전월보다 늘어났다.

은행별 가계 예대금리차는 농협은행 1.50%P, 우리은행 0.86%P, 하나은행 0.69%P, 국민은행 0.61%P, 신한은행 0.45%P로 은행별 편차가 컸다.

농협은행의 가계 예대차는 전월 1.71%P에서 0.21%P 줄었다. 이 기간 가계 대출금리는 5.21%로 4.85%로 내리고 저축성 수신금리는 3.47%에서 3.32%로 내려 대출금리 하락폭이 더 컸다.


지난 연말부터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는 함께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12개월) 상품 최고금리도 작년 12월 초 3.90~4.00%에서 올 1월초 3.70~3.75%로 떨어졌다. 이날 기준으로는 3.55~3.61%에 형성됐다.

다만 올해 들어 시장금리 하락세가 주춤하면서 한동안 대출금리나 예금금리가 큰 폭이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은행권 관계자는 "전월 대비 예대금리차 변동이 0.1%P 내외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이달 들어 예금금리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오른 점 등을 고려할 때 한동안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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