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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군, 가자 주민 총격 규탄"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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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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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시티=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알 시파 병원에 실려온 환자들을 의료진이 돌보고 있다. 이날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구호품 트럭에 몰려든 주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최소 104명이 숨지고 280명이 부상했다. 2024.03.01. /사진=권성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주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한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UN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절망에 빠진 가자지구 민간인들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자 북부에서 포위된 지역 민간인들은 유엔의 구호품을 일주일 넘게 전달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가자지구 민간인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비극적인 인명 피해 규모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극적이게도 건물 잔해 아래 깔린 사람들의 숫자는 파악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가자 지구에서 구호 트럭 앞에 모인 주민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4명이 사망하고 280명이 부상했다. 이 상황을 목격한 관계자들은 "민간인 구호에 동행한 이스라엘 군대가 군중이 갑자기 모여들어 위협을 느끼자 곧바로 그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 사건을 검토 중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에는 수백 명의 사람이 일시에 보급품을 운반하는 트럭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팔레스타인 무정 장파 하마스는 이번 사건으로 임시 휴전 협상이 중단될 수 있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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