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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채 투자하며 연12% 배당받는다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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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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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똑똑]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

[편집자주] 내 월급 빼곤 다 오르는 시대, 나 빼곤 다 부자인 시대입니다. 내 지갑을 지켜줄 사람은 누굴까요. 수많은 상품 가운데 만족할 수 있는 투자처를 고심하는 당신에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말씀드립니다.

TIGER미국배당프리미엄, TIGER미국테크TOP10 프리미엄에 이어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이용해 높은 월 배당을 확보할 수 있는 TIGER미국 프리미엄 시리즈 신규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왔다. 지난달 27일 상장한 TIGER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는 미국 30년국채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1% 이상, 즉 연 12% 이상 분배금을 추구한다. 미국 금리인하를 앞두고 높은 미국 채권 투자 열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미국 긴축정책이 정점을 찍고 올해 내 금리 인하로 돌아설 것이란 예상이 높은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금리 인하시에 자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미국 채권 투자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금리 인하 시점이 기대보다 늦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다림도 길어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주목한 미국 ETF가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바이라이트 전략 ETF(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TLTW)다.

TLTW는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ETF(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TLT)에 옵션 전략을 더한 ETF로 연 16% 이상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1년간 TLTW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 주식 8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LT와 TLTW의 장점을 합해 미국 장기 국채 상승(금리 인하)을 70% 이상 반영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으로 연12% 이상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의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를 개발했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는 TLT의 금리인하 베팅과 TLTW의 높은 월배당 수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TLT와 TLTW에 각각 100만원, 40만원, 총 140만원을 투자할 때와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기대이익이 같다"고 말했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의 기초지수는 KEDI US Treasury 30Y weekly Covered Call 30 Index로 미국 30년 장기국채에 투자하면서 위클리 옵션을 30% 비중으로 커버드콜 전략으로 운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만기 1개월의 옵션을 사용하는데 만기 1주일짜리 옵션을 사용하면서 프리미엄을 10% 이상 확보한다. 위클리옵션의 경우 30% 매도만으로 한달만기 옵션의 100%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가능한 프리미엄 수익이다. 여기에 채권에서 2% 내외에 쿠폰을 확보해 연 12% 분배금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또 채권ETF인만큼 안전자산에 해당해 연금투자 100%가 가능하고 환헷지를 제공함으로써 환율에 따라 절감되는 금리변화 투자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원달러환율은 반대 방향을 향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시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금리인하 투자 성과를 축소시킬 수 있다.

이경준 본부장은 "최고 5%대까지 높아진 미국 금리가 인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2%만 빠져도 듀레이션이 17년인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면 34%의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어 미국 장기채 투자가 늘고 있다"며 "다만 금리 인하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데, 연 12% 수준의 분배금을 받으며 금리 인하를 기다릴 수 있다는 이 상품의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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