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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 차종에 LG U+ 'U+모바일tv'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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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 차종에 LG U+ 'U+모바일tv' 탑재

머니투데이
  •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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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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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포테인먼트로 실시간 채널 스트리밍

제네시스 차량에 탑재된 U+모바일tv.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는 제네시스 시리즈 전 차종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현대·기아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ccNC' 차량에 U+모바일tv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제네시스 시리즈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lC'로 확대한 것이다.

U+모바일tv가 지원되는 차량은 'ccIC'와 '고급형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전체 모델이다. 적용 방식은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자동 반영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월 7700원의 제네시스의 스트리밍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용 'U+모바일tv'는 뉴스·아동·음악·예능·스포츠 등 총 15가지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한다. 터널·지하주차장 등 음영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U+모바일tv를 통해 제네시스를 운행하시는 운전자분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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