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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 결과보고회 개최…특화전략 발굴

머니투데이
  • 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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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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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억 공항추진본부장 "경북공항 시대 직결되는 핵심 과제 집중할 계획"

2023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 운영사업 결과보고회./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 수립을 위해 '2023년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 결과보고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경북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결성된 지역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이날 전세훈 경북개발공사실장(공항신도시조성 분과)은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산업단지에 입주기업 중심의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개발비용과 분양가를 인하할 수 있어 항공산업과 물류기업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대유 항공 물류·운송 분과 위원장은 공항·항만형 자유무역지구 지정을 통한 대규모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제언했다.

윤대식 교수(항공 MRO·제조 분과)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종합 테스트 베드 구축, 항공정비사 교육기관 운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항공전자분야 안정성 인증센터 경북 분원 유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김시범 교수(관광·문화 분과위원장)는 관광·전시 인프라 조성과 MICE 글로벌 전문가 유치·발굴·육성을 통해 경북의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의견을 내놨다.

이상호 농식품·바이오 분과위원장은 경북 농식품 및 바이오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콜드체인 기반의 수출물류 거점센터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로서 경북물류진흥공사(가칭)의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올해 워킹그룹의 발굴 과제들이 좀 더 실무적으로 정책화되도록 공항본부 실무팀과 전문가 그룹이 한 팀이 돼 경북공항 시대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워킹그룹에서 제안된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세부계획 수립 등 구체화 단계를 거쳐 지난해 9월 구미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등 국내외 70여개 기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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