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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정취 만끽해볼까" 시흥시 숲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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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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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걷기 체험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시흥시
소래산 숲 체험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관내 산림 속 숲에서 시민들이 치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에는 소래산과 운흥산, 관무산, 마산 등이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조남숲체험장 △소래산놀자숲 △옥구공원숲 산림복지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에게 치유와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조남숲에서 아이들은 봄소식을 찾는 탐정으로 변신해 숲에 드리운 봄의 흔적을 탐구한다. 연못 속 개구리알과 도롱뇽알을 살펴보고 숲 곳곳에 움트는 초록빛 생명들의 이름도 찾아본다.

소래산놀자숲과 옥구공원숲에서는 봄을 맞아 몸을 가볍게 한 새들의 새로운 내집 마련에 참여한다. 새둥지를 관찰하고 서식지와 먹이 등을 알아보며 직접 새들이 터 잡을 둥지를 만들어 본다. 또한 봄에 움트는 꽃과 나무, 공벌레, 지렁이, 개미 등 땅속 생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데이클래스부터 목공 전문가반까지 숲에서 목공을 배울 수 있다. 정왕동 옥구공원에는 산림 부산물을 가지고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옥구목공체험장이 있다. 2016년 개장했으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일 수업부터 4주간 진행되는 목공 수업을 운영 중이다.
옥구목공체험장 운영모습./사진제공=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 운영모습./사진제공=시흥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연필꽂이부터 휴지통, 수납함, 선반, 독서대까지 다양한 생활용품을 짧은 시간을 들여 만들어 볼 수 있다. 재료비와 체험료 모두 포함해 2000원이고 시흥시민은 30% 할인이 가능하다. 채색비 2000원은 별도다. 3월부터 개강한다.


4월부터는 실용가구 클래스도 운영한다. 매월 20일부터 접수받는데, 3인 이상 신청이 들어오면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료는 역시 회당 2000원이고, 작품에 따라 수업은 3주 또는 4주간 진행한다. 테이블이나 책장, 의자, 행거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희망공원 나눔목공소에서는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전문가반에서는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실용가구 제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목공작업을 위한 장비 사용법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도면 그리기, 페인팅, 가구 제작까지 이어진다.
숲 속 걷기 체험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시흥시
숲 속 걷기 체험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시흥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옥구공원숲 산림복지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1시간30분 간 진행되며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차, 아로마오일 테라피와 함게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 건식족욕체험, 숲속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끼는 명상과 맨발걷기로 구성했다. 천연재료로 만드는 족욕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편백알 향기 주머니, 수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향초 등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시흥시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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