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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고3 팬에 깜짝 선물 미담…"무릎 꿇고 사인→핸드크림까지"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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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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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A씨와 친구에게 준 선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나인우 /사진=뉴스1
배우 나인우가 고등학교 3학년 팬을 위해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줬다는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인우님 미담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년 전, 서울 성수역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인우에게 사인을 요청했다가 깜짝 선물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테이블이 3개뿐인 조그마한 매장에 저희밖에 없었다. 옆 테이블에 키가 멀대같이 크고 모자를 쓰신 남자분이 앉더라. 그 남자분이 거울에 비쳤다. 앉자마자 햄버거를 빨리 먹더니 감자튀김을 입에 던지면서 드시길래 굉장히 신기해서 눈길이 갔다"고 떠올렸다.

A씨는 이내 이 남성이 나인우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포스트잇에 쓴 편지와 문제집을 건네며 사인을 부탁했다고. A씨는 "고3이라 종이가 이거밖에 없지만 사인 해주실 수 있냐 물어봤다. 근데 정말 흔쾌히 저희 식탁 오셔서 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앉으셔서 눈 마주치면서 이름도 물어봐 주시고 너무 친근하게 사인해 주시더라"고 적었다.


나인우가 A씨와 친구에게 준 선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나인우가 A씨와 친구에게 준 선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심지어 나인우는 20~30분 후 매장으로 다시 돌아와 A씨와 친구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며 핸드크림 등이 담긴 쇼핑백을 건넸다.

A씨는 "쇼핑백을 열어보니 핸드크림, 선크림, 립밤 이렇게 들어있었다. 저희가 흥분해서 바닥에 절하면서 감사하다고 하니까 '쉿' 제스처하시는데 설렜다. 마지막까지 파이팅하라며 주먹 꽉 쥐시면서 나가시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후 찾아보니 드럭스토어와 패스트푸드점은 왕복 20~30분 거리였고, 처음 나가자마자 바로 들렀다가 오신 것 같았다"며 "더운 여름이었는데 너무너무 감사했다. 나인우 배우님 덕분에 따뜻하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착하다", "예능에서도 착해 보였는데 실제로도 착하구나", "정말 감동받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인우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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