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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없이 공중부양 영상만…"실망" 초전도체 관련주 폭락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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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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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가 폭락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초전도체 물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던 여파로 풀이된다. 그동안 초전도체 관련주를 끌어올린 초전도체 발표 재료가 소진된 영향도 미쳤다.

5일 코스닥에서 신성델타테크 (64,300원 ▲1,300 +2.06%)는 오전 9시6분 기준 전날보다 16.5% 떨어진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는 서남 (4,575원 ▲220 +5.05%) 21%, 씨씨에스 (2,595원 ▲45 +1.76%) 13%, 아센디오 (1,192원 ▼24 -1.97%) 15%, 파워로직스 (6,960원 ▲250 +3.73%) 14%, 다보링크 (2,940원 ▼180 -5.77%) 14% 등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메리대 교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 학술대회에서 'PCPOSOS'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PCPOSOS는 김 교수 연구진이 새로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물질이다. 앞서 연구진인 세계 최초 초전도체라며 공개한 'LK-99'에 황(S)을 추가해 개발했다.

연구진은 PCPOSOS가 마이스너 효과(특정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거나 물질 내부 자기장이 겉으로 밀려나는 반자성질), 제로 저항, 자석 위에 놓을 때 부분 부상 등 초전도체 특성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샘플 실물을 공개하지 않고, 영상과 사진을 활용한 발표만 이뤄져 연구 성과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다. LK-99에 비해 진전된 내용이 없고, 학회 발표가 관련 학계의 연구 성과 인정을 뜻하는 게 아니라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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