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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어떡해" 90명 7천만원 떼였다…필라테스 학원 돌연 폐업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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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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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정
경기 남양주시 한 필라테스 학원이 회원들로부터 선결제 수강료를 받고 갑자기 폐업했다. 환불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현 원장과 전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5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필라테스 학원 현 원장 A씨와 전 원장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남양주시 퇴계원읍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다 폐업했음에도 수강생들에게 선결제받은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해 4~11월 학원을 운영하다 A씨에게 양도했고, A씨는 지난달 4일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돌연 폐업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학원을 인수한 지난해 11월 이후 판매된 회원권에 대해서만 환불하겠다며 B씨가 운영할 때 등록한 회원들에게는 환불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에게 학원을 양도할 당시 기존 회원들의 회원권도 양도하는 조건으로 학원을 넘겼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90여명으로, 피해액은 7000만원대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와 함께 계약서상에 명시된 내용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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