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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광장시장 자율주행버스, 외국인도 편하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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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광장시장 자율주행버스, 외국인도 편하게 탄다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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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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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청계천~광장시장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의 새롭게 개편앤 호출앱(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들의 편리한 탑승과 예약을 돕기위해 호출앱 본인인증 방식을 스마트폰 문자 인증으로 개선하고 해외에서 미리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체 예약은 우선은 영어예약이 가능한 콜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부터는 호출앱에서 신청할 수있다.


2022년 11월부터 운행 중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지난해 11월 광장시장(청계5가)까지 노선을 연장·운행 중이다. 청계천~광장시장 편도 4.8km 노선을 4341바퀴 운행해 총 주행거리는 1만3214km에 달한다. 현재까지 총 4643명이 이용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면서 서울의 매력을 맘껏 느끼도록 운행방식·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모습./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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